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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다툴때 드는 생각들연애 노하우 2014. 3. 30. 23:04
애인과 다툴때 드는 생각들
여자들의 마음은 도무지 모르겠고 별로 알고싶지도 않다는 생각이 든다.
별로 특별한 이유도 없이 화를 내고 삐져버리는 아리송한 여자들의 심리.
사실은 모른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모른척 하고 싶을 뿐이다. 싸울 때는
그저 곰처럼 묵묵하게 앉아있는 것이 나서는 것보다 백번 낫다는 사실이다.
남자들은 자기는 반말을 한다고 해도 여자는 언제나 존댓말을 써주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싸울 떄 꼬박꼬박 반말을 쓰는 것이
진짜 귀에 거슬린다는 남자들이 많다. 동갑이라고 해도 가끔 오빠라는 듣고 싶어
하는 것이 남자이다.
싸울 때 그가 바라는 것은 바로 여자의 화가 풀리는 것보다
빨리 그 자리를 뜨고 싶은 마음이다. 어떨 때는 생각 하는 척하면서
시계만 볼 때도 있다고 한다. 싫은 말 안들으니 좋고 여자친구는
내가 그러고 있으면 반성하는 줄 알고 금방 기분이 풀리기 때문이다.
애인과 다툴때 드는 생각들